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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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도 반할만 하네…"추앙한다 손석구"

기사입력 2022.06.21 19:31 / 기사수정 2022.06.21 19: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손석구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손석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영상 한 편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한 패션지의 화보 촬영 현장 속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 손석구는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노출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손석구와 함께 해당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에디터의 후기가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에디터는 "인터뷰를 끝내고 집에 가려고 차에 앉아 가면서 들을 음악을 찾고 있었다. 누가 내 차 창문을 두드렸다. 석구 씨였다. 별 말도 없이 '이거 가지세요'하며 저 부채를 주더니 가버렸다. 사인이라도 했나 싶어 찾아보니 없다. 그냥 자기 얼굴 들어간 판촉용 부채다. 대체 왜 줬을까? 그 생각을 아직까지 하고 있다"고 당시를 기록했다. 

이어 "'아, 이게 교통사고구나' 싶다. 유부남이라 다행이다. 내가 여자였으면 이건 교통사고다. 죽을 때도 손석구 부채를 생각하며 죽을 수도 있다. 다시 만나면 꼭 물어봐야지. 그 부채 왜 줬냐고"라고 덧붙이며 강렬한 순간을 공유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손석구는 최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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