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5 11:28 / 기사수정 2011.04.05 11:28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탤런트 이윤지와 노래 강사로 유명한 그녀의 엄마 정진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는 "박현빈이 이윤지를 업어 키웠다고 하더라"는 배기완의 말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내가 업어서 키웠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윤지는 "박현빈과 2살 차이가 나는데 어렸을 때 나는 통통한 편이었고 현빈 오빠는 입이 짧아서 가리는 음식도 많아 작았다"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정진향도 "윤지랑 체격이 비슷한데 박현빈이 어떻게 업었겠냐"며 이윤지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사촌지간인 줄은 몰랐다","끼 많은 집안이구나","박현빈은 이윤지 못 업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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