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민정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민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밤낮 바꼈다고 하니 다들 100일의 기적을 믿으라고 응원해주셨는데 다행히 밤잠을 자기 시작했고요 수유텀도 잡히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엔 젖몸살의 습격을 받았어요"라고 밝힌 김민정은 "오 마이 젖. 내 가슴 돌덩이. 모유수유를 한바탕 끝내고 웃어봅니다. 아하하하. 웃는 자가 일류"라며 현실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잠든 딸을 품은 채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남기는 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밤낮이 바뀐 일상과 젖 몸살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소 지으며 밝은 근황을 전하는 김민정에게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2019년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조충현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