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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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강동원·소지섭 사진에 질색…이유가 뭐길래 (랜선뷰티)

기사입력 2022.06.21 14:00 / 기사수정 2022.06.21 14:0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은혜가 소지섭과 강동원의 사진에 질색한 이유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K-STAR '랜선뷰티'에서는 김경란과 박은혜가 '남자 취향 대격돌'을 선보인다. 같이 미팅을 나갔다는 상황을 전제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취향 대격돌이 재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으로 치장한 남자'와 '노출이 심한 남자' 중 누구를 고를지 선택에 놓인 김경란과 박은혜는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최악의 남자 K-패션 투톱이다"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한 김경란은 "그래도 노출이 심하다는 건 자기관리가 잘 됐다는 뜻 아닐까"라며 노출남의 손을 들었다.

하지만 박은혜는 금 치장을 한 박재범의 사진을 보여주며 "박재범 씨 어떻냐. 키나 외모나 체격이나 다 내 이상형이다"라고 이야기하며 금치장남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박은혜는 "난 남자의 노출이 너무 싫어. 단추 3개 푸는 건 안 된다"라며 단호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의상에 금목걸이를 건 강동원과 소지섭 사진을 보면서도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란은 "어쩌다가 남자 가슴이 그렇게 싫어졌냐. 무슨 트라우마냐"라며 박은혜를 안쓰러워(?) 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렇게 된 이유가 있다"라며 남자의 노출에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계기를 고백한 박은혜의 모습에 김경란은 결국 "내가 노출남을 만나겠다. 노출남 환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절친을 위해 희생(?)하는 김경란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박은혜가 남자 가슴을 싫어하게 된 이유와 김경란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남자의 노출 수위는 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랜선뷰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K-STAR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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