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모델 같은 자태를 뽐냈다.
20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오늘은 47-20=27. 어려 보이게 찍어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모델 뺨치는 워킹이 돋보인다. 몸매가 드러나는 핫팬츠를 입은 함소원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남편 진화에게 어려 보이게 찍어달라 부탁한 함소원은 "남편 왈 '내가 마술사냐?' 아니 왜 짜증을 내요"라며 "겨우 이 영상 하나 건졌어요. 여러분 바깥양반들은 어때요? 다들 부탁들 한번 해보세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V 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전했던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작 논란을 모두 인정하고 하차한 함소원은 최근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