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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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지독한 아들 사랑…목에 걸린 생선가시도 보관 "기억 안 나"

기사입력 2022.06.20 15: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류진이 특별한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류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랍 정리 중 너무 웃긴 걸 발견했다. 기억이 전혀 안 나는데.. 내 글씨 맞고... 내가 왜 이걸.. 찬호 사랑이 극에 달했었나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진이 보관해둔 특별한 물건이 담겼다. 2019년 둘째 아들 찬호 목에 걸렸던 생선 가시를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왔던 것. 해당 지퍼백에는 '찬호 처음 목구먹에 걸린 고등어 가시^^ 2019-1-15 저녁식사 中'이라는 손글씨까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류진은 "#류진 #찬호 #고등어가시 #수집병 #아들바보 #큰일날뻔"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들 사랑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아들 찬호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류진은 승무원 출신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류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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