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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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 성공적?…팔짱까지 자연스러워

기사입력 2022.06.20 14: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 송방호와 핑크빛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9일 고은아의 테니스 코치 송방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개팅을 마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송방호와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밀착해서 셀카를 찍는 것은 물론, 팔짱까지 끼면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량현량하 량하는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들 또한 이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글들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정한 바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빼고파'에서는 송방호 코치와 고은아가 소개팅을 가졌는데, 고은아는 그에게 "저희 열애설 나지 않았나. 어땠냐”고 묻자 송방호는 “그땐 진짜 뭔가 했다. 열애설이 났다는데 그 상대가 저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다른 사람이랑 열애설이 떴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소개팅이 끝난 뒤 계속 연락을 해도 되느냐는 말을 머뭇거리던 고은아에게 송 코치는 "먼저 해도 되냐. 자주 해도 되냐"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고은아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 송방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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