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투석 중인 근황을 언급했다.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무래도 치료로 독소를 빼주다 보니 안색이 안 좋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됐다)"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귀여운 스타일의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깜찍한 단발 헤어와 20대라고 해도 믿을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임신중독증으로 2011년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