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서은광이 투자와 관련된 슬픈 일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불나방 소셜 투자클럽을 개설한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나방 1호로는 비투비의 서은광이, 2호로는 오마이걸의 유빈이 등장했다.
서은광은 등장하자마자 슈카에게 인사를 건네며 아부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데프콘이 "아무리 그래봐야 종목 안 알려준다"라는 일침을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데프콘은 서은광을 겪하게 환영하며 불나방 소셜 투자클럽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건이 있다. 주식과 코인 실패 경험이 있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라는 데프콘의 말에 서은광은 "큰 태풍을 많이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슈카는 "33살이 무슨 풍파를 겪냐"며 궁금증을 표했고 서은광은 실패(?)한 과거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한창 주식과 코인이 불장일 때 뛰어들었다"라고 말하며 힘든 과거를 이야기한 서은광은 코인과 주식 모두 겪어봤다고 한다.
이어 "입대하기 전 불안감에 사업도 해봤다. 요식업이었다"라는 말로 깜짝 고백을 전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