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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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아역부터 성인까지 명품연기네

기사입력 2011.04.04 18:44 / 기사수정 2011.04.04 18:49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내 마음이 들리니?'가 아역과 성인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욕망의 불꽃' 후속 주말 드라로 지난 2일 첫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수도권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무엇보다 봉우리 역의 김새론(황정음 아역) 등의 아역들이 드라마의 전개를 알리는 가운데 윤여정과 바보 아들 봉영규로 등장하는 정보석의 바보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됐다.

시청자들은 맑고 순수한 느낌을 전달하며 휴머니즘을 담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장애인 문제를 가족의 따듯한 품으로 녹여내는 드라마의 기획의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 김새론, 강찬희(차동주,김재원 아역), 서영주(봉마루, 남궁민 아역) 등도 성인 못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향후 전개될 드라마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한편, 앞으로 전개될 황정음,김재원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캡처 / 관련 슬라이드 ☞ '내 마음이 들리니' 아역 배우 김새론, 강창희 명품연기 화제]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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