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이 윤시윤을 만나기로 마음먹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3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이 현미래(배다빈)와 이현재(윤시윤)의 관계를 인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새벽에 귀가했고, "현재 씨가 아파서 문병 갔다 오느라"라며 털어놨다. 진수정은 "무슨 문병을 밤새 해? 많이 아픈 거야?"라며 걱정했고, 현미래는 "아니"라며 못박았다.
진수정은 "많이 아프지도 않은데 거의 밤새우다시피 했어?"라며 물었고, 현미래는 "그 사람은 자고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뭐 좀 먹으라고 먹을 거 만들어놓고 오느라 좀 늦었어"라며 밝혔다.
진수정은 "네가 뭘 할 줄 안다고?"라며 깜짝 놀랐고, 현미래는 "그래도 이번에는 맛있다는 소리 들었어"라며 자랑했다.
특히 진수정은 "엄마 언제 소개시켜줄 거야? 네 남자친구"라며 현미래와 이현재의 관계를 인정했다. 현미래는 "현재 씨한테 물어볼게. 현재 씨도 엄마 궁금해해"라며 기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