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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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혼 위기' 前티아라 한아름 "정신병은 네가 있어" 악플에 분노

기사입력 2022.06.18 08:50 / 기사수정 2022.06.26 08: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악플러에 분노했다. 

한아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의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한 누리꾼은 "너란 여자랑 살면.. 죽을 듯", "정신병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아름은 "너는 내 눈에 띄면 죽을 듯", "정신병은 니가 있다. 어디 알지도 못하고 앞에서는 한 마디도 못할 것이 초면에 반말이야. 부모님께 예의부터 다시 배우고 와서 댓글 달아"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그는 "당신 여자 같은데 나이가 어리든 나이가 많든 초면에 반말 하지 말고 예의 갖추세요. 나이 떼고 가만 안 둘 거니까"라며 "아침부터 기분도 별로인데 미친 것들이 또 날뛰네. 하 싸그리 잡아버릴까보다. 얼굴 앞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면 내가 어디 한 번 들어나 줄게"라는 글을 더하며 분노를 표했다.

더불어 "이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말에 대꾸하지 않습니다.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니 기고만장 마시고 각자 인생 잘들 살아가시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는 악플에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 알리기도 했다. 

한편 한아름은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중이다. 결혼 3년 만에 남편과의 불화를 드러냈으며,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한아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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