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 황인엽이 서현진을 걱정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5회에서는 피습 당한 오수재(서현진 분)을 도운 공찬(황인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재는 누군가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공찬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오수재에게 바로 달려갔고, 부상당한 오수재를 바로 병원으로 옮겼다.
오수재는 경찰에게 수사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후, 공찬에게 범인의 얼굴을 봤느냐고 물었다. 공찬은 "주변사람 중에 있다고 생각해서 경찰 조사 못하게 한거냐. 범인은 한수 바이오 매각과 관련된 사람 아닐까. 최주완(지승현) 대표 같은 사람. 교수님을 다치게 해서라도 그 자료를 가져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수재는 "너 좀 별로다. 나에 대해 자꾸 알고 알아채고 연결지어 범인이 누군지까지 생각해내는거 별로야. 거북해"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