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IRRIS(아이리스)가 마지막 멤버 리브를 공개하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RRIS는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지막 네 번째 멤버 리브의 이름을 공개하는 모션 영상 및 이미지를 게재했다.
모션 영상에는 리브를 상징하는 원석인 가넷이 다채로운 컬러로 빛나고 있다. 신비로운 음악과 유니크한 형상의 가넷, 몽환적인 목소리와 함께 나타난 LIV(리브)라는 철자가 어우러져 IRRIS가 보여줄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선 스포티하면서도 드레시한 스타일링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리브의 모습이 눈에 띈다. 리브는 손끝으로 얼굴을 살짝 터치하는 포즈와 허공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리브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도 드러냈다.
특히 리브는 탄탄한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갖춘 멤버로, 개성 넘치는 매력과 남다른 재능을 통해 팀의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RRIS는 그리스어 ‘이리스(Ἶρις)’에서 유래한 ‘IRIS’에서 착안한 팀명이다. 내면의 영혼을 비추어 빛나는 여신들을 의미하는 IRRIS는 영혼과 연결, 자유와 해방을 의미하는 심벌을 바탕으로 무한한 빛을 뿜어내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차별화된 이미지와 메시지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K-POP 시장에 새로운 빛을 밝힐 ‘프리즘 걸그룹’ IRRIS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IRRIS는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저스티스 레코즈,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