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명수가 현주엽과 히밥의 먹성에 감탄한다.
18일 방송되는 디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의 먹방이 펼쳐진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찾은 멤버들은 식사 못지 않은 후식 먹방을 선보인다. 현주엽은 아이스크림, 음료 외에도 별도로 주문한 유기농 우유 1리터를 들이키는 모습으로 노사연을 놀라게 만든다. 노사연은 "키가 클 수밖에 없겠다"며 감탄한다.
히밥 또한 현주엽에게 지지 않는 폭풍 먹방을 이어나간다. 아이스크림을 쉴 새 없이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만발한 히밥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현주엽은 "초등학생 때 1리터짜리 우유 3통이 아침에 집 앞에 와있으면 삼형제가 등교하면서 각자 1리터짜리 우유를 하나씩 먹었다"는 말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어릴 때부터 엄청난 먹성을 자랑한 현주엽의 모습에 박명수는 "아이스크림 4개에 음료 3개, 우유 1리터를 먹었다. 가게 사장님이 현주엽이 들어오는 걸 보더니 매출이 많이 나올 걸 알고 가게 문을 닫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명수는 "만약에 남편이 현주엽이고, 아내가 히밥이면 집안이 거덜 나겠다. 한 달에 식비가 2천만 원은 들 것이다"라는 말을 전한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명품백 사는 것보다 식비에 더 돈이 들겠다"며 히밥과 현주엽의 먹성에 놀라움을 표해 웃음을 선사한다.
어마어마한 비용을 예상하게 하는 현주엽과 히밥의 먹방은 1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디캐스트 E채널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