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허찬미가 응원 요정으로 나선다.
허찬미는 17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허찬미는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비롯해 특별한 축하 무대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허찬미는 축하 무대에서 첫 번째 트로트 디지털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의 타이틀곡 ‘해운대 밤바다’를 선보인다. ‘해운대 밤바다’는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화끈한 사랑 노래인 만큼 현장을 찾은 관중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하며 떼창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허찬미는 시원한 가창력과 거침없는 퍼포먼스, 능숙한 무대매너로 관중과 ‘밀당’을 하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후끈한 열기로 경기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 뛰어난 보컬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트로트 오뚝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허찬미가 출격하는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홈경기는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