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강성진이 최정원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알통달콩'에는 최정원이 출연했다.
강성진은 "사실 제가 (최정원을) 좋아했다"라며 "고등학교 동창이다. 최정원은 학교 다닐 때도 이미 연예인이었다. 아역 출신이라 범접할 수 없는 연예인의 아우라가 있었다. 말 한마디 건네기 힘들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오미연은 "아무리 침 흘려도 소용없다. 최정원이 지금 남편과 결혼한 걸 절대 후회 안 한다고, 또 결혼해도 이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최정원은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남편이랑 결혼한 거다. 그건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아마 다음 생에도 남편이랑 결혼할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