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56

'신기생뎐' 임수향-성훈, '분노의 따귀' 화제

기사입력 2011.04.04 09:08 / 기사수정 2011.04.04 09: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배우 임수향과 성훈이 분노의 ‘폭풍따귀’를 주고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기생이 되기로 결심한 사란(임수향)과 그녀를 말리는 다모(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격을 받은 아다모는 부용각을 찾아 단사란을 데리고 나오기 위해 소란을 피웠고, 결국 직원들에게 제재를 당해 밖에서 만날 약속을 정했다.

이후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된 다모와 사란. 다모는 간곡하게 부탁하며 기생이 되는 것을 만류했다. 그러나 사란의 반응은 더욱 차가웠고 자신의 운명이니 상관하지 말아달라는 말로 받아쳤다.

이어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의 격정적인 실랑이가 벌어졌다. 다모는 다른 남성과 있을 사란을 생각하자 화를 참지 못했고 더욱이 그녀의 태도에 상처를 받아 급기야 뺨을 때리기에 이른다.

사란 역시 다모의 뺨을 때리며 독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둘의 팽팽한 신경전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사란은 기생으로서의 신고식을 마쳤고 예고를 통해 부용각에 손님으로 온 다모와 마주하는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TV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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