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준하가 뜻밖의 인물과 함께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영록(?)선배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랜만에인스타 #유재석닮은꼴 #이제열심히또 #그동안다들무탈하시죠 #기다렸지 #기다렸을꺼야 #이제자주만나여 #놀면뭐하니 #큰얼힙얼 #기대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청청 패션으로 전영록 코스프레를 한 유재석과 함께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제는 꽤 많이 자란 머리카락을 자랑하며 미소짓는 정준하와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하하는 "형..."이라는 짤막한 댓글을 남겼고, 신봉선은 "전영록 선배님 냉동인간"이라고 환호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1세인 정준하는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운영 중이며,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