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생일을 맞아 포항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경북 포항방'은 15일 양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백여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600개와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대구․경북 포항방은 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포항지역 임영웅 팬클럽이다. 그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통해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 대구․경북 포항방 회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여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겠다. 그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전파하여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