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새신랑 돈스파이크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집엔 털 뭉치가 동거 중임. Define head"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털이 복슬복슬한 반려견이 누워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뒤태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6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에는 이덕화가 주례, 윤정수가 사회를 맡았고, 김조한 김범수 멜로망스가 축가를 불렀다.
사진=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