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연인인 티아라 지연의 요리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황재균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잘 먹을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연이 손수 차린 것으로 보이는 밥상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김치찌개와 고기, 김치전, 각종 밑반찬이 담겨 침샘을 자극한다.
황재균을 위해 정성껏 밥상을 차려낸 지연의 애정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황재균과 지연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연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지연, 황재균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