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지혜의 남편이자 세무사인 문재완이 독특한 방법으로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5일 오후 문재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재미있겠다 #연예인병와니 #180도아니고90도 #행복한와이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인터넷 기사 내용 캡처본이었는데, 해당 기사의 제목에는 '이지혜, ♥문재완 연예인병 폭로 "180도 달라져"'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문재완이 직접 180도 달라진 게 아니라는 귀여운 해명을 한 것. 이를 접한 이지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문재완은 '큰태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3살 연하의 가수 이지혜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문태리, 문태희 양을 두고 있다.
사진= 문재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