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미나가 폴댄스 중 부상을 입을 뻔했던 아찔했던 사고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미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오전 중급수업 슈퍼맨 동작. 천장이 높아지니 진짜 날으는듯. 마지막 다리 찢는 동작은 상의탑이 길어서 살이랑 마찰이 안 돼서 미끄러져서 떨어져버림. 그래도 매트 덕분에 살았네요. 더 노출되는 옷을 입어야하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난도의 폴댄스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 속 미나는 탄탄한 코어 힘을 자랑하며 폴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마지막에는 미끄러져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걱정을 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다친 건 아니냐. 매트가 두툼해 다행" 등의 걱정을 보내기도, "체력이 무한이냐" 등의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미나는 17살 연하의 가수 출신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MBN '모던패밀리' 등 다수 가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