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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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X정혜인, 합작 플레이 부활…결승 진출 맞대결 (골때녀)[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6.15 09:5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골때녀' 최여진과 케시가 정면승부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첫 4강전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발목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액셔니스타’ ‘진라탄’ 최여진의 복귀전이다. 지난 경기에서 비어있던 주장의 공백을 크게 느끼며 고군분투했던 ‘액셔니스타’는 화려한 공격 축구를 예고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더 날카로워진 킥력으로 세트피스를 활용한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액셔니스타’는 파워를 겸비한 ‘엘바페’ 엘로디와 빠른 스피드로 전방을 압박하는 ‘치달의 달인’ 사오리를 원격 봉쇄하기 위해 견고한 수비 전략을 세운다. 일취월장하는 수비력을 보여준 이영진과 타고난 피지컬로 맨마킹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혜정은 물론, 공격수 정혜인까지 수비에 적극 가담할 예정이다. 특히 정혜인은 팀 합류 이래 처음으로 맨마킹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월드클라쓰’는 돌아온 최강 공격 듀오 최여진과 정혜인에 맞서는 콜롬비아 축구 DNA의 소유자 ‘케시야스’ 케시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액셔니스타의 공격적인 슈팅에도 ‘접착손’다운 선방 능력으로 ‘월드클라쓰’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두 팀답게 첫 4강전 경기는 창과 방패의 팽팽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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