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래퍼이자 사업가인 제이지(Jay-Z, 본명 숀 코리 카터)가 딸과 함께 농구 코트에 모습을 비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지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2022 NBA 파이널 5차전에 첫째딸 블루 아이비 카터와 함께 모습을 비췄다.
이날 NBA 공식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중계 화면에도 부녀의 모습이 잡혔는데, 특히나 엄마인 비욘세와 똑닮은 블루 아이비 카터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그의 이름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실트)에 오르기도 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제이지는 12살 연하의 가수 겸 배우 비욘세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레이블 락 네이션을 비롯해 스포츠 에이전시 락 네이션 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데 브라이너 등의 축구선수들이 그의 고객으로 있다.
사진= NBA 공식 인스타그램,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