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턴기자 백민경) ‘라디오스타’ 양세형이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식당 응급구조 미담 관련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세형은 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등장해 본업과 취미생활을 병행하는 워라밸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남부럽지 않게 일주일을 알차게 살고 있는 양세형은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다가 부러질 뻔했다”며 워라밸 라이프를 고집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이런 워라밸 스케줄 덕인지 “스트레스 진단 결과 아기 수준으로 나왔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양세형은 자신의 워라밸 한 달 스케줄표를 ‘라디오스타’에서 전격 공개한다. 또 그는 “멋진 40살이 되고 싶다”라면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양세형은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식당 응급구조 미담 비화를 털어놓는다. 당시 그는 한 식당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할머니를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해서 구조하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양세형은 “골든타임을 넘길 것 같아서 대응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구조한 뒤 걱정이 많았다”고 반전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양세형은 MC 김국진과 예능 촬영 때문에 외국을 갔다가 9시간 동안 비행기를 동반 탑승했던 썰을 공개한다. 그는 김국진의 기이한 행동을 보고 오해할 뻔했다고 전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양세형은 아직까지도 ‘레전드 짤’로 화제되고 있는 웹예능 ‘숏터뷰’ 밀착토크 진행을 ‘라디오스타’에서 재연한다고 한다.
양세형이 들려주는 응급구조 미담 비하인드는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