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럽스타를 할 줄이야"…미자, ♥김태현과 여행 중 볼뽀뽀도 거침 없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의 제주 여행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럽스타그램을 할줄이야. 우리들의 행복한 제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음을 알린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앵글을 요리조리 돌려 보면서 장난스럽게 투샷을 담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미자가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미자는 "카페 배경 음악에 몸을 맡겨 보았습니다. 살풀이 춤 아닙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자는 김태현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지난달 13일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미자의 아버지인 배우 장광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에 합류 일상을 공개 중이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