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 민수 군과 다정한 모자 케미를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갑조네TV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모종 심기 체험을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연수와 아들 민수가 함께 출연해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인 모종 심기에 앞서 지연수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종 심기를 진행해보려고 한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지연수는 아들 민수에게도 인사해보라고 권했고, 민수는 "싫어요"라고 장난쳐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연수는 "저의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라고 민수를 소개했다. 그로기는 민수에게 또 한 번 "안녕하세요 인사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 민수는 이번에도 양손을 들고 흔들며 "싫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지연수는 민수의 계속된 장난에 지친 표정으로 "아이들은 참 어떻게 마음대로 안 되네요"라고 말했다. 민수는 엄마의 반응이 재밌다는 듯 꺄르르 웃으며 만족스러워했다. 여기에 자막으로 "김민수 / 7살 / 장난꾸러기"라고 소개되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20년 일라이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 전 남편 일라이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갑조네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