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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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나쁜 아내였는지"…혜은이, 전 남편에 사과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2.06.13 05:00 / 기사수정 2022.06.13 10:5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혜은이가 전 남편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민해경이 출연했다.

민해경은 별장에 혜은이를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했다. 호텔이 더 불편하다는 민해경은 "제가 오고 싶을 때 아무때나 온다"며 "시어머니가 저한테 파신 거다. 20년 전에 집을 지을 생각이 없었는데 남편이 집을 짓자고 제안했다. 그때는 지어놓고도 저는 안 왔다"라고 별장을 소개했다.

혜은이의 부탁대로 민해경은 잡채를 만들어줬다. 요리를 잘하는 민해경에게 혜은이는 "지난 얘기지만, 남편에게 미안했던 점은 한 번도 내가 밥을 만들어서 차려주지 못 했다. 그거는 내가 돌아서서 좀 미안하더라. 누구나 다 하는 건데, 나는 얼마나 나쁜 아내였나 그런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혜은이는 "굉장히 특이한 여자다. 잠을 8시에 잔다"며 "밤에 급한 일 있어도 통화 못 한다. 8시 1분 남았을 때 급하게 전화한다"고 민해경을 폭로했다. 반면 혜은이는 새벽 4시에 잠든다며 "아침에 녹화를 하면 잠을 못 잔다. 그런 데서 오는 건강의 좋지 못한 것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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