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학파' 연정훈과 나인우가 영어소개 미션에서 하드캐리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과 나인우가 영어 소개 미션에서 하드캐리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향토음식점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로 오분자기뚝배기 5그릇과 돔베고기를 주문했다. 나인우는 오분자기를 맛보고는 "바다를 끓인 것 같다"는 맛 표현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오분자기를 먹는 김에 제주 요리 먹고 외국 여행객들을 위해 영어로 3분 동안 소개하기 미션을 하게 됐다. 일단 캐나다 거주 경험이 있는 나인우가 말문을 열었다. 나인우는 멤버들 소개로 시간을 끌었다.
이어 유학파 출신 연정훈이 나섰다. 연정훈은 오분자기와 돔베고기를 영어로 자세하게 설명해줬다. 김종민은 유학파 출신들의 맹활약 덕분에 영어소개 미션이 무사히 끝나자 "형 잘하네"라며 연정훈의 영어실력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