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상진은 사랑니 수술을 해서 엄청 아프고, 저도 오늘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았는데 아기 있는 집 아시죠. 그래도 나가는 게 덜 힘든 거… 이건 진짜 애 있는 집만 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오상진 부부는 딸과 함께 백화점을 방문한 모습이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소영은 "어디 가고 싶냐고 했더니 자긴 백화점에 가겠다는 #셜록32개월. 뭐 하는 곳인지도 모르면서ㅋㅋ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좋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현재 사업가로 활약하며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