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2 16:50 / 기사수정 2011.04.02 16:5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위대한 탄생' 박원미가 눈물의 감동무대로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다.
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스쿨에서 탈락한 10명의 멘티들의 패자부활전이 치뤄졌다.
래퍼출신 박원미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하며 슬픈 발라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박원미는 감정이 최고조로 이입되며 노래 초반부터 흐느끼며 울먹였다.
그 모습에 멘토들도 당황하기 시작했고 권리세와 조형우도 지켜보는 모든 참가자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노래를 들은 김태원은 "개인적으로 수억원을 들인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다"고 호평했다.
방시혁은 "'위탄' 시작 이래 가장 감동 받은 무대였다"며 "울 뻔했다.오늘만큼은 박원미 팬이 됐다"고 말했고 말하며 자신의 가장 최고점이라는 9.5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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