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8
자유주제

강민경, 민폐 하객룩?…"누가 결혼하는지 모를 정도"

기사입력 2022.06.10 14:1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식 하객룩을 선보였다.

강민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리 언니 결혼식에 뭐 입고 갈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저의 기준에서 세기의 결혼식이 곧 열린다. 소름 돋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리를 '우리 언니'라고 칭하며 "결혼식 때 어떤 가방을 메고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룩북을 통해 골라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영상의 취지를 밝혔다.

강민경은 분홍색 의상을 입고 "핑크색이 진리"라며 "결혼식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화려함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은 강민경은 저마다 패션의 장점을 전하기도.

그중에서도 돋보인 패션은 블랙 원피스였다. 이에 대해 그는 "남의 결혼식에 제가 너무 추태를 부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카디건을 입었다"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끝으로 강민경은 "제가 결혼을 하는 건지 언니가 결혼을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함께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는 굉장히 쉽게 할 것 같다"면서 이해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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