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컴투스플랫폼이 디지털 기기를 기부하며 저개발국 IT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10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크립토워커스다오(대표 장중혁)에 디지털 기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가 기부한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는 크립토워커스다오가 네팔, 파키스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저개발 국가에 개소할 5개 커뮤니티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 내 IT 노동자들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건립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생산성본부 등 국내 기관과 컴투스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IT 기업들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저개발 국가들은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본국 송금에 의존하는 등 경제적 자립성이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IT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크립토워커스다오의 프로젝트가 궤도에 오르면 저개발국의 일자리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IT 노동자들에 대한 교육도 지원해 해당 국가의 디지털 분야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 그룹은 Web3 기반 문화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며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 등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기회 나눔’, ‘글로벌 IT교실 건립’, ‘안양천 환경 개선 작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ESG 경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컴투스 그룹은 성숙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제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
사진=컴투스플랫폼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