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의 좌충우돌 예능 도전기가 시작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자체 예능 콘텐츠 'Rock The World'(락 더 월드) 1화를 공개하고 새로운 영상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다. 신인의 패기로 똘똘 뭉친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세상에 재미있는 건 다 해보자는 것을 모토로 삼은 'Rock The World'에서 폭주하는 예능감을 발산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화는 예능 제작발표회를 콘셉트로 시작됐고 멤버들은 "재미가 없으면 콘텐츠 제작비가 내려간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흥미를 높였다.
조회 수, 구독자 수 공약을 정하면서 "에베레스트 등산하기"라는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놓는가 하면 데뷔곡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의 악기 사운드를 입으로 내는 기상천외한 축하 공연을 펼쳐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단합을 위해 펼쳐진 '엑디즈 올림픽' 코너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잔망미를 뽐냈다. 의자 컬링 게임에 도전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열정과 폭발적인 리액션을 선보이며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또한 게임 도중 서로에게 "다각도로 개그 욕심을 낸다"고 나무라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빛내기도 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소소하고 평온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 'Xdinary Days'(엑스디너리 데이즈)를 공개하고,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마다 업로드되는 새로운 단독 예능 시리즈 'Rock The World'를 더해 한층 활발한 팬소통을 이어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