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9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기다렸던 1차 초음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맑음과 정성호는 초음파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경맑음은 다섯째의 초음파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아직은 알 수 없는 성별이지만 공주님인지 왕자님인지 알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아이들 넷을 낳는 동안 처음으로 해본 기형아 검사. 히어로(태명)는 귀도 생기고, 콧대도 생기고. 다리는 쫙 펴고 보여줬음 좋았을 텐데 엄마 뱃속에서 버쩍 서 있어서 ㅎㅎ 엄마 젤리 하나 먹고 다시 정밀 초음파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강히 커 주고 있어서 고마워 사랑해. 엄마 뱃속 너무 좋지? 마음껏 놀아"라며 다섯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