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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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치료비 지원…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2.06.09 19:2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2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받았다”고 9일 전했다.

그동안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던 가수 임영웅은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3,420만 원에 이르렀다.

이번 가수 임영웅의 기부금액을 통해 진행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한국 소아암 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IM HERO'(아임 히어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지난 2일 가수 임영웅은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IM HERO'는 희망과 위로 그리고 우리의 평범한 삶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해 총 12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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