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심야아이돌'에 출격한다.
인피니트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네이버 나우(NOW.)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팬들과 청취자들을 만난다.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엘(김명수)을 제외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이성종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리더 김성규가 호스트를 맡고 있는 '심야아이돌'을 통해 한자리에 뭉친다.
특히 이날은 인피니트가 데뷔 12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여전한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가 12주년을 함께 축하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트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완벽한 티키타카로 토크를 꽉 채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 그간 쌓아뒀던 다양한 이야기와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아낌없이 대방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지난 2010년 6월 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인베이전(First Invas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인피니트는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보컬과 칼군무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전갈춤'으로 히트를 기록한 'BTD(Before The Dawn)'를 비롯해 '내꺼하자', '파라다이스(Paradise)', 데스티니(Destiny), '배드(Bad)', '추격자'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대세 보이그룹으로 현재까지 강력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끈끈한 팀워크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심야아이돌'은 9일 오후 10시 네이버 나우에서 방송된다.
사진=더블앤(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