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조관우가 오는 6월 11일(토) 오후 5시에 강화 스페인 마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조관우의 첫째 아들인 조휘가 코러스로 참여해 조관우와 듀엣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보이스킹’ 성악가 바리톤 장철준이 출연하며, ‘판타스틱 패밀리 DAN싱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촌 동생 대금 연주가 오경수도 우정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에선 조관우의 히트곡인 ‘꽃밭에서’, ‘늪’, ‘길’, ‘님은 먼 곳에’, 신곡 ‘비가 오려나’ ‘엄마의 노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무대는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바다와 이국적인 스페인의 정취가 함께 어우러진 ‘숲속 콘서트’로 ‘스페인마을(강화)’에서 주최했다.
11일 콘서트 현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MD638, 히라(Heelaa)에서 협찬을 진행한다.
더불어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스페인마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예정이다.
사진 = 스페인마을,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