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편스토랑' 5월의 우승자 이찬원이 6월 1주 RACOI 지수 예능 남자 부문에서 1위(남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같은 지수에서 5월 4주에도 남자 1위(남녀 전체 1위)를 차지해 연속 2주 1위를 기록했다.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이찬원은 6월 1주 인터넷반응 분석에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예능 남자 출연자 중 1위에 등극했다. 같은 랭킹 남자 부문에서 이찬원은 5월 1주부터 4주까지 각각 2위, 6위, 2위,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6월 9일 발표한 6월 1주 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이찬원은 KBS2 '편스토랑'으로 TOP 5에 올랐다.
이찬원은 5월 27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찬또표 반찬 3종' 레시피를 선보이며 똑 부러진 요리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부추 짜박이를 비롯한 실용적이면서도 맛깔난 레시피는 방송 이후 꾸준히 관심을 받아 유튜브 클립 기준 40만 뷰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6월 3일에는, 이찬원이 완성된 반찬을 들고, 낯선 원룸을 찾아 냉장고 속 재료로 갓김치 오므라이스와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를 요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요리를 다 완성한 그는 메모장을 찾아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이토록 정성을 다한 주인공이 그의 절친 황윤성 임이 드러나자, 둘의 우정과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달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장면을 함께 보던 동료 편세프조차도 "귀한 청년이에요 (류수영)", "찬원 씨가 사랑이 많은 사람 같아요.(박솔미)"라며, 이찬원이 요리를 통해 전한 진심을 칭찬했다.
한편, 이찬원이 '브런치 메뉴 선정'에 도전하는 '편스토랑'은 6월 1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라코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편스토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