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S.E.S 출신의 방송인 슈가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라희 양이 그린 그림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곰돌이와 토깽이"라는 제목의 그림에는 귀여운 곰돌이와 토끼가 서로 다정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느덧 초등학생이 된 라희 양의 귀여운 글씨체와 출중한 그림 솜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스스로 별을 다섯 개 그리며 평가한 듯 보이는 라희 양의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슈는 그림과 함께 "애들이 항상 나에게 주는 큰 행복. 별 다섯 개. 애들 그림을 보면 나도 배운다. 그 순수함. 그리고 맑은 메시지"라며 감동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 역시 "너무 잘 그렸네"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그간 수차례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슈가 최근 공식적으로 부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