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유선이 질 성형 전문 병원을 알아봤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마사지를 받는 한소라(유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사지를 받은 한소라는 직원에게 "요즘 피부 좋아진 것 같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맞다. 마사지를 받으니 확실히 피부가 좋아졌다"며 한소라 칭찬에 나섰다.
직원의 칭찬에도 한소라는 불만을 드러냈다.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마사지 효과 말고 천연 콜라겐 효과가 안 느껴지냐. 남편 사랑 받고 나온 자연 생성 콜라겐이 안 느껴지냔 말이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직원은 "제 눈엔 항상 아름다우시다"고 이야기했지만 한소라는 "항상 말고 요새를 물어보는 거다. 답답하다. 나가라"며 화를 냈다. 이어 김 비서를 호출한 한소라는 "성형외과 오 박사님 예약해라. 그리고 산부인과 성형 잘하는지 명단 뽑아와라"고 지시했다.
한소라의 지시에 김 비서는 당황하며 "오 박사님 말고 다른 성형외과 물어보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한소라는 "산부인과면 산부인과지 왜 성형외과냐"고 반문했다.
"산부인과에서 성형을 하는 게 조금 생소했다"는 김 비서의 말에 한소라는 짜증을 내며 "질 성형 모르냐. 답답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