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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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오지은, 선우의 프로포즈…남자복 터진 봉이의 결정은?

기사입력 2011.04.03 08:11 / 기사수정 2011.04.03 08:14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봉이(오지은 역)가  동해(지창욱 역)에 이어서 이번에는 선우(정은우 역)의 프로포즈를 받는다.
 
1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29회에서는 봉이가 선우에게 억지로 끌려가서 프로포즈를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선우는 함께가기 싫다는 봉이의 말에도 불구하고 버스정류장에서 창피를 주며 어쩔 수 없는 동행을 하게 한다.
 
함께 도착한 카페, 봉이는 억지로 끌려 온 카페도 불편하지만 아무말없이 자기만 웃으며 바라보는 선우가 매우 불편하기만 하다.
 
할말이 머냐며 보채는 봉이에게 선우는 웃으며 동해에게 받은 반지보다 훨씬 근사한 프로포즈 반지를 내민다.
 
선우는 어릴적부터 사랑했지만 유학 후 프로포즈를 하려고 참았다며 이제서야 자신의 맘을 받아달라며 청혼한다.
 
이어 동해보다는 자신이 더 봉이와 봉이가족 그리고 김치공장에 도움이 될수 있다며 구애한다.
 
그러나 봉이는 동해를 사랑하며 절대 자신의 마음이 바뀔 경우는 없을꺼라며 단호한 마음을 전달하고 돌아간다.
 
과연 선우는 이런 봉이의 마음을 알고 포기할 수 있게 될까.
 
한편, 동해가족과 회장부부는 그동안 고생한 동해 모자의 방에서 함께 자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사진 = 정은우, 오지은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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