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과 남다른 패밀리십을 자랑했다.
신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문자 쓰지 않아도 대화 가능? 어 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신지와 김종민이 나눈 메신저 대화 일부 캡처본이다. 신지는 김종민을 '김종민 리더님'이라고 저장한 뒤 이모티콘만으로 다양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김종민 역시 신지의 이모티콘에 똑같은 그림체의 이모티콘으로만 답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지는 자신과 김종민의 러브라인을 염원하는 시민에 대해 "현실 남매. 가족끼리는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밝힌 만큼 패밀리십이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3월 데뷔 24주년을 기념해 미니앨범 '올웨이즈 히어'(Always here)를 발표했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