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의 3,4라운드로 펼쳐지는 '위너스리그'의 결승전 에 완벽한 '마네킹몸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2011년 섹시 디바로 떠오른 "가수 지나(G.NA)"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지나(G.NA)는 4월9일(토) 오후 6시 50분부터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서울시 성동구)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에서 "Black & White"와 "꺼져줄게 잘살아" 등 1집 대표 곡들을 프로리그 팬들 앞에 선보인다.
지나(G.NA)는 "최고의 e스포츠 무대인 프로리그 결승전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고, 많은 e스포츠 팬들과 대학교 야외무대에서 함께 하게 되어 설렌다. 열정적인 e스포츠 팬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너스리그 결승전(주관방송 온게임넷)에서는 1위로 결승에 직행한 KT Rolster와 오는 2일(토) 오후 1시에 펼쳐지는 화승 OZ와 SK텔레콤 T1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다.
이에 앞서 결승에 진출한 양 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함께하는 "Tea time with Proleager Media day"가 4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한양대학교 내 "icafe 70"에서 개최된다.
[사진= '지나'ⓒ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