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와리 길드단’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7일, 길드전의 세 번째 시즌을 맞아 특별한 웹예능 콘텐츠 ‘와리 길드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와리 길드단은 와일드 리프트에서 타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미션을 완수하고,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시스템 ‘길드’와 ‘길드전’을 알리고자 탄생한 콘텐츠로, 가수 자이언티와 유튜버 테스터훈, 하승진, 곽튜브, 아나운서 윤수빈 등 소위 ‘겜잘알’로 불리는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중 자이언티는 와리 길드단의 단장, 테스터훈은 부단장이 되어 단원을 모집하는 한편 와일드 리프트 길드 시스템을 알리는 ‘B(급)밀결사대’로 활동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 ‘혹시..와리 좋아하세요? (feat. 자이언티)’는 자이언티와 테스터훈이 와리 길드단 단원을 찾고 시민들에게 와일드 리프트 길드 시스템을 소개하는 장면을 담아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을 확인한 유저들 역시 “재미있다. 다음 화가 기대된다”, “와일드 리프트 흥해라”와 같은 긍정적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와리 길드단은 단원을 모집하는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과 21일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에피소드를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와리 길드단 창단을 맞아 특별한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7일부터 13일 중 와일드 리프트에서 길드전을 플레이한 뒤, 와일드 리프트 공식 인스타그램 ‘와리 길드단 유니폼 증정 이벤트 게시물’에 길드명과 길드태그를 남긴 유저 중 30명을 선정해 ‘자이언티의 사인이 담긴 와리 길드단 유니폼’과 ‘와일드 리프트 그립톡’을 증정한다.
또한, 향후 공개될 에피소드 2, 3 역시 무작위 스킨 상자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 길드 시스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와리 길드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 리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