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KBS my K 주간 인기클립 TOP 13 중 4개 랭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의 영상이 KBS의 주간 인기 클립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KBS my K'는 공영방송 KBS의 모든 실시간 방송 시청 및 다시 보기를 제공하는 PC 및 스마트폰용 앱이다.

해당 앱의 기능 중에는 매주 화제였던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주간 인기 클립 TOP30'도 포함된다. 그리고, 이찬원은 이 '주간 인기 클립 TOP30'에서도 TOP 13 내에 영상 4개를 랭크시켰다.

그중, 차트 2위를 차지한 영상은 5월 27일 방송된 '달걀 부추 짜박이 레시피'로 도합 50만 뷰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영상 속 이찬원은 부추의 경상도식 이름인 '정구지'의 의미를 똑 부러지게 설명하는가 하면, 연이어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짜박이를 비롯해 반찬 3종을 뚝딱뚝딱 완성한 그는 렌터카를 타고 신원미상의 '토끼 씨'에게 반찬을 배달했다. 이 과정에서 렌터카를 타는 이유가 “어린 나이에 겉멋이 들까 봐”라고 대답한 이찬원. 이 장면 또한 차트 13위에 랭크됐다.

'토끼 씨'의 정체가 미궁에 쌓인 채 방송은 막을 내렸고,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한 이찬원은 '토끼 씨'를 '늘 고맙고 더 잘해주고 싶은 친구'라고 소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 영상은 예고편임에도 큰 관심을 끌며 5위에 안착했다.

또한, 다음 회차에서 반찬을 싸들고 낯선 원룸에 등장해 냉장고를 정리하고, 재료나 조리기구도 부족한 척박한 주방에서 음식을 척척 해내는 '우렁찬또'의 모습은 차트 8위에 올랐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K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