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12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에서는 “우리들 마음속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인 영웅님의 32번째 생일을 맞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밴드 회원들은 2020년 6월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실천한 616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 기부를 실천 중이다. 이번이 5번째로 총 5,276만 원을 기부했다.

그들은 “우리가 받은 위로와 축복을 아프고 힘든 모든 이웃에게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2020년부터  매년 2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모든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나눔 모임이 되겠다”라며고 “이번 기부는 별도의 모금 없이 그동안 쪽방촌 봉사에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기부를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