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1 18:21 / 기사수정 2011.04.01 18:22
이아현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이인광(45)씨를 상대로 이혼을 소송하고 위자료 3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아현의 남편은 현재 유명 연예기획사의 대표였던 이 모 씨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일본에서 재혼하며 화제가 됐었다.
이들의 이혼은 지난달부터 감지됐다. 지난 3월 말 이아현과 이인광 씨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배우자 이인광', '배우자 이아현' 소개가 삭제된 사실이 발견된 것.
이를 알아낸 네티즌들은 이 둘의 이상기류를 감지했다. 인물 정보 프로필을 수정하는 것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요청할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아현은 1일 보도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별거한지 2~3년 쯤 됐다"며 "아이들 때문에 힘든 시기에도 이혼만은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렇게 더 시간을 끄는 게 오히려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이아현 ⓒ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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